싹쓸이 조업으로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소형 기선저인망,일명 고데구리 어선이 대거
정리되고 일부는 합법어업으로 전환됩니다.
전남도는 도내 소형 기선저인망 어선
2천여척 가운데 감척을 신청한 어선을 대상으로
내년까지 천 99척을 감축하고 나머지 어선은
어업질서 확립자금을 지원해 합법어업으로 전환하고 일부는 자체 전업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들 불법 어선의 정리에는 33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선박매입은
최소한의 재산적 가치만을 인정할 것으로 보여
어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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