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지방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광업권 문제가 도출되면서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진도군은 군내면 녹진리일대
22만여평규모의 지방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인,허가 문제를 검토하는 과정에 예정지안에
광업권 2곳이 2,3년전에 설정돼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군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광업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지방산단 조성사업이 어렵다고 보고 해당
광업권자와 협상을 벌이고있으나 보상금을
둘러싼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진산단은 중형 조선단지를 만들고있는
고려조선이 관련 조선 협력업체 유치를 위해
천4백억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오는 2천7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