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역의 황토농산물의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전남대 다산 바이오사업단이 실시한 땅끝
황토나라 농업자원기초조사결과 농산물의
생육조건과 영양성분등이 경기도 이천등
다른지역의 농산물에 비해 맛과 품질에서
앞선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조사는 해남쌀과 감자, 양파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벤치마킹 대상은 경기도 이천쌀과 제주감자, 경남 진주산 양파입니다.

해남군은 이달 말까지 조사가 마무리되면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 4백종의 농산물 가운데 해남지역에서 생산이 가능한 품목을
선정해 보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