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제주항로를 운항하는 카페리 여객선의
주말여행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해운조합에 따르면 목포-제주를 운항하는
카페리 여객선 이용객이
주중에는 2백명수준에 불과하지만,
주말에는 5-6백명선을 넘어서
예년보다 2배이상 높은 탑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말 제주여행객 증가추세는
지난 7월 공공기관의 주5일 근무제 시행 이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특히 가을 단풍철로
접어들면서, 전국의 산악회들의 카페리선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