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버섯의 고장 장흥에 버섯종균분양 센터가
들어서 종균 구입에 애를 먹었던 도내
버섯재배 농가들이 걱정을 덜게됐습니다

장흥군은 버섯연구소를 건립하는등
버섯 전문단지화를 계획하고있습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장흥군 장흥읍에서 4년째 새송이버섯을
재배하고있는 이 희철씨.

버섯재배를 시작할 당시 종균을 구입하는데
겪었던 고생이 3년 지난 지금도
엊그제 일처럼 생생합니다

◀ＩＮＴ▶

그러나 이제는 이씨처럼 고생을 하지않고
종균을 쉽게 구할 수있게됐습니다

자동화시스템으로 지역 버섯재배농가에게
10% 싼값으로 우량 종균을 보급하게될
버섯종균 분양센터가 장흥군에
들어섰기때문입니다

모두 37억여원이 투입된 장흥 버섯종균 분양센터의 종균 보급 능력은 하루 3만병

서남권 버섯재배농가들의 종균 수요를
충당하기에 충분한 규몹니다

장흥군은 장흥산 버섯의 지리적표시 등록제를
추진하고 버섯연구소를 건립해 버섯재배 전문
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ＩＮＴ▶
전국 표고버섯의 15%,도내 버섯생산량의
43%를 생산하는 장흥군.

s/u// 버섯의 고장 장흥이 명실상부한 종균
보급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