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남지사가 제시한 일부 공약사항이
아직 시작조차 안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도지사 공약사항 112개 시책 가운데
지금까지 완료된 사업은 목포-광양간 2차선
확장, 신청사 건립, 공공기관 유치 등
3건에 불과하고 102건은 추진중,
7건은 아직 착수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착수 사업은 김대중기념관 건립과
옥수수연구소 설립, 수상택시 도입,
남도문화센터 건립, 사이버 남도문화체험관
구축, 국립삼한박물관 건립, 섬진강권역
영상문화벨트 조성 등 7건으로 예산확보 등이
쉽지않아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