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수십여차례에 걸쳐 날치기
행각을 벌인 10대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16살 한 모군등은 지난 10일, 새벽 2시 30분쯤
훔친 오토바이를 이용해 목포시 상동
외환은행 앞을 지나던 43살 서 모씨의
가방을 날치기하는등 지금까지 20여차례에
걸쳐 71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은 지난 9월 길가에 세워둔 35살
강 모씨의 오토바이를 훔치는등 지금까지
모두 9대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