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수매제 대신 올해 처음 도입된
공공비축 수매가 농민들의 거부로 전남에서는
7%에 그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달 현재 공공비축미 수매 목표인 백 10만석의 7%인 7만 6천석만 사들인 가운데
해남과 영암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수매를
독려하지 않기로 농민연대와 협약을 맺어
수매가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쌀 비준안 처리가
예상되는 다음주후반에 공공비축 수매에 응할지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할 방침이어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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