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세관이 발표한 10월 중 무역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의 수출액은 6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8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전남의 수출액도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 퍼센트 이상 늘어나 13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광주의 최대 수출국은
미국이었으며, 전남은 중국을 대상으로
가장 많은 수출액을 기록했습니다.

무역수지의 경우 광주,전남지역 모두
일본과의 교역에서만 비교적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