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늘 최종 회의를 갖고,나주시를
혁신도시 후보지 1순위로 선정했습니다.

입지선정위는 오늘 전체위원 24명이 3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인 결과
접근성이 좋고 개발장애물이 없는 점 등에
좋은 점수를 받은 나주시가 16표를 받았으며
담양군 8표,장성군은 한표도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의 협의가 남아 있지만
전남 나주시 금천,봉황,산포면 일대
380만평이 광주·전남 공동혁신 도시 후보지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내년 상반기중 사업자를
선정한뒤 기본계획과 환경영향평가를
벌일 예정이며 2007년 부지조성과 신청사
신축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2년 완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