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이 영산강 불법 골재 채취 의혹에
대해 안일한 대처를 하고있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영산강에서 골재를
채취하고 있는 모 건설업체가
허가구역을 이탈해 나주시 동강면에서
8천세제곱미터의 골재를 불법으로
파내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는 지난 해에도 자격도 없는
대행업체가 골재를 불법으로 채취한다는
문제를 여러차례 제기했지만
생태환경 자치단체로 명성을 얻고 있는
함평군 주무부서 책임자는 24시간
현장 단속반이 상주하고있다며
불법행위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