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교통관제시스템, VTS가
목포항 관제구역내의 해양사고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99년 목포항 해상교통관제소가 설치된 이후 최근까지 발생한 해난 사고는 단 1건으로,
VTS 설치 이전 5건이던것에 비해
크게 감소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양수산청은 해상교통관제센터 설치 이전에는 VHF무전기와 중단파 통신장비를 이용하는
수동관제가 이뤄져 해난사고 예방에 어려움이 컸지만, VTS 설치이후에는 CCTV와 레이더 등을 통한 적극적인 관제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