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수능시험일을 맞아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늦춰지고 119 수송체계가 가동됩니다.
수능시험 고사장으로 지정된 목포와 해남, 나주,순천등 전남지역 6개 시험지구에서는 관공서와 금융기관등 50인 이상 사업체 근무자들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한시간 늦춰집니다.
또 고사장으로 연결되는 시내버스 증차와 배차시간을 단축 조정하고,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들을 위해 119 구급차량이 운영되는 한편, 경찰과 민간자원봉사자들도 수험생 수송활동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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