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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30대 주부 진도대교 투신 사망

신광하 기자 입력 2005-11-20 21:48:57 수정 2005-11-20 21:48:57 조회수 1

30대 주부가 진도대교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진도군 고군면 벽파리 부근 해상에서 광주시 서구 진월동 32살 노모씨가 숨진채 표류하고 있는 것을 마을주민들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 했습니다.

숨진 노씨는 어제저녁 9시쯤 해남군 문내면 충무리 진도대교 부근에서 남편 35살 김모씨와 함께 휴식을 취하다 혼자 진도대교를 구경하겠다며 나간뒤 실종돼,
해경이 울돌목 부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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