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장 불법선거로 홍역을 치렀던
강진지역에서 또 다시 농협 조합장 불법 선거
혐의가 포착돼 지역주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강진경찰서는 지난 9일 치러진
도암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당선자인 임 모씨의 불법선거 혐의를 포착해 자택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선관위에서 수사 의뢰한 도암면 이 모씨의
금품살포 여부 등도 집중 조사해
조만간 이씨의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강진지역에서는 지난 5월말
산림조합장 선거에서 군단위 조합장 선거사상 최대규모인 37명이 사법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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