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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꽃게, 전국 물량의 60% 차지

입력 2005-11-22 07:54:13 수정 2005-11-22 07:54:13 조회수 1

진도군 서망항이 국내 최대 꽃게항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진도수협은
꽃게 잡이가 한창인 지난 9월부터
진도 서망항에서 팔려나가는 꽃게가
전국 거래 물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예년의 4배 이상인
170여톤의 어획고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서망항 꽃게는
킬로그램 당 3만원 이상의 좋은 가격에 팔려
어민 수입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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