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영암군이 영산강을 가로질러 무안과
이어지고 서호와 시종면이 연결돼
신도청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신도청 이전에 따라 무안과 영암을 잇는
무영대교 건설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익산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이 공사는
오는 2011년에 완공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지방도 801호선인 영암군
서호면에서 시종면을 잇는 신금대교도
올해 발주할 예정입니다.
신금대교가 완공되면 시종면 인근과
목포권을 오갈 때 영암읍으로 돌아야 하는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INT▶
/동북권과 신도청권이 30킬로미터 정도
단축된다./
주민들도 보상이 다소 불만이지만
농사를 짓기가 편리해질 것이라며 빨리
착공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공사를 하려면 빨리 하면 좋겠다./
전라남도는 교량 6백80미터, 진입도로
5점3킬로미터를 내년 2월쯤 착공하면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방재정이 열악한 전남도의
도로건설은 대부분 예상 공기를 훨씬 넘기고
있습니다.
(S/U) 주민들은 신금대교 완공시기를
무영대교 준공에 맞춰 교량 건설의
파급효과를 앞당겨 줄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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