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목포 입암천과
삼향천이 친자연형 생태하천으로 정비됩니다.

목포시는 입암천과 삼향천 주변에 산책로와
체육시설,징검다리를 만드는등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도시의 허파기능을 담당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부흥동에서 석현뜰까지 2점3㎞의 삼향천은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돼 빠르면 내년말까지
친환경 하천으로 정비되고 2등급 수질의
공업용수 4천톤을 유입수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 연동에서 시작되는 2점4㎞의 입암천도
134억원을 들여 내년 완공될 예정이며
남해하수 종말처리장 방류수를 정수한 뒤
하루 3만5천톤을 입암천 상류로 끌어 올려
유입수로 사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