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목포 북항 선착장에 승합차가 추락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됐던 운전자 이 모씨가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경찰은 차량이 추락한 시간이 어제밤 7시 30분이지만 10여분뒤인 7시 40분쯤 이씨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는 후배 김 모씨의 진술을 확보하고 이씨의 핸드폰 위치추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단 이 씨가 바다로 추락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이씨의 가족과
목격자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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