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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차)대입 수능(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1-23 07:54:07 수정 2005-11-23 07:54:07 조회수 0

◀ANC▶

2006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이 이제 한시간 뒤면
시작됩니다.

각 고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양훈 기자??
◀END▶
기자) 네, 목포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수험생들이 지금 속속 고사장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 같은데 그곳 표정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아침은 예년과 같은 수능한파는
아니지만 수험생들이 느끼는 추위는 예년과
똑같습니다.

고사중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학생들이
나와 선배들을 격려하는 응원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교가를 부르며 자신들을 응원하는
후배들의 모습에서 다소 여유를 찾고 있습니다.

입실 완료시간이 아직 30여분 남았지만
이미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입실을 마친상탭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들어가야 하며, 수험표와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합니다.

수험표를 빠트린 수험생들은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을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 제출하면 임시수험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수능시험부터는 금속탐지기가 등장해
혹시 있을지도 모른 부정행위를 감시하게
됩니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늘 관공서의 출근
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졌습니다.

또, 목포경찰과 모범운전자회는 경찰차와
택시등 70여대를 동원해 수험생 긴급수송에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치러지는 대입수능시험은 목포를 비롯해
전남지역에서 모두 만 6천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습니다.

시험은 조금후인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15분까지 모두 5개 영역에 걸쳐 치러집니다.
지금까지 수능고사장에서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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