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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정례회 첫날 감투 싸움 빈축

입력 2005-11-25 21:48:50 수정 2005-11-25 21:48:50 조회수 1

오늘 시작된 목포시의회 정례회 첫날부터
의원들간의 감투를 둘러싼 기선잡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예산결산위원장 자리를 놓고
박병섭,백상훈,강원암의원등 3명이 경합을 벌여
2차투표 끝에 백상훈의원이 위원장,
간사에 전금숙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시의원들은 오전 11시30분 정회를 선포한 뒤
위원장 선출을 놓고 무려 1시간 45분을 끌어
시장등 시청간부들이 자리를 뜨지 못하는등
빈축을 샀습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다음달 29일까지 35일동안 행정 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사,
시정질의 활동등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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