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내 자라양식장에 대한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 조사 결과가
불과 20여일 만에 뒤바꿔져 혼선을
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오늘 "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자라양식장
39개소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벌인 결과
말라카이트 그린이 단 한곳에서도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지난 1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이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전남도내 7개 자라양식장에서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됐다고 발표한지 20여일만에
전혀 다른 결과가 발표된 것으로
전남도는 당시 자라 양식장에 대한 출하중단
조치를 내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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