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 유명 철새도래지에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철새들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지역 환경단체들이 남하를 시작한
철새들을 맞기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가창오리 등 겨울 손님들의 방문이
시작됐습니다.

갈대 무성한 인공호수는 철새들의
안식첩니다.

환경단체 회원 가족들은 철새들의
몸짓 하나 하나를 눈여겨 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습니다.

◀ＩＮＴ▶이나영 *광양시*

◀ＩＮＴ▶박현정 *광주시*

또,영암호와 금호호 등
또다른 철새도래지를 찾아 기업도시 등
개발에 따른 환경 훼손이 일어나지 않을까
염려했습니다.

◀ＩＮＴ▶서반석 운영위원장*순천환경
운동연합*

현재 영암호와 고천암호를 찾은
가창오리떼는 10만여마리.

날씨가 더 추워지는
다음달 중순쯤이면 20만마리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주의보로 탐조객이 예전
같지 않지만 오늘 하루 환경단체
회원들에겐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MBC뉴스 박영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