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진도 앞바다를 항해하던 대형선박에서
갑자기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2명이 부상을
입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낚시객 18명이 타고 있던 어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6시간만에 구조됐습니다.
휴일사건,사고소식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 서쪽 4Km 해상을 지나던
울산선적 768톤급 동진 마린호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은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선원들이 기관실 옆 탱크에서 양수작업을
하던중 갑자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미얀마 선원 2명이 중상을 입고
갑판장 57살 최 모씨가 실종됐습니다.
◀SYN▶ 목포해경관계자
갑자기 폭발이.//
목포해경은 헬기와 경비정을 동원해 수색작업에
나서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완도군 청산도에 사는
82살 유 모씨가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에앞서 어제 오후 4시쯤 신안군 흑산면
상태도리 인근 해상에서 18명이 타고 있던
낚시 어선이 갑자기 기관고장을 일으킨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민간자율구조선박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또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신안군 흑산면
홍도 서쪽 31Km 해상에서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3척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