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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유달 예술촌 당초 취지 못살려

입력 2005-11-29 21:49:08 수정 2005-11-29 21:49:08 조회수 1

지난97년 목포시가 폐교된 달성초등학교를
사들여 조성한 유달예술촌이 관련 조례도
없는등 당초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당시 21억 5천만원을 주고 만3천여천평의
부지와 건물 본관 한동과 부속건물 5동을
매입했으나 예술과는 무관한 시 번영회와
공원관리사무소까지 입주해 있고 창고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목포시 예술촌의 주먹구구식
운영 행태는 폐교를 사들여 도예문화센터등으로 활용중인 인근 영암이나 함평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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