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보통 배추보다 세배이상 큰 수퍼 배추가
탄생했습니다

게의 껍데기를 구성하는 키틴 분해 미생물
제재를 이용해 병충해를 막아낸 결괍니다

보도에 고익수 기잡니다
◀ＥＮＤ▶
장흥군 관산읍 김병훈씨의 텃밭에
수박덩이같은 배추 5여백포기가 심어져있습니다

김씨가 김장을 담그기위해 재배한
배추 한포기의 무게는 자그마치 9점킬로그램

3킬로그램 정도인 보통 배추보다 3배이상
크면서도 맛도 뒤지지않습니다
◀ＩＮＴ▶


수퍼 배추가 탄생하게된 것은 전남대
김길용 교수의 끈질긴 연구 덕분입니다

10년전 게의 껍데기를 구성하는 키틴 분해
미생물이 각종 병원균을 분해한다는 사실을
알아낸 김 교수가 이를 응용해
어떤 병충해에도 영향을 받지않은 건강한
수퍼 배추를 생산하게된 것입니다

◀ＩＮＴ▶

수퍼배추 재배에 성공을 거둔 김교수는
수퍼 복숭아와 수퍼 배,수퍼 토마토
재배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농약과 비료를 전혀사용하지않고 수퍼 배추를 탄생시킨 키틴 분해 미생물 제제.

농가에서도 간단하게 증식해 사용할 수있어
유기농 수퍼작물 재배가 머지않아 보편화될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