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순국 선열의날을 맞아 일제 당시
만세운동으로 항거하다 투옥됐던 故 김재문씨가
독립유공자로 선정돼 다음달 1일 김씨의 아들
81살 진현씨가 대통령상을 받게 됐습니다.

고 김재문씨는 1919년 3월26일
함평공립보통학교 졸업식날 이 학교 학생
30여명과 함께 함평시장에서 조선독립
만세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일제경찰에 체포돼
8개월동안 옥살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