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이 교육용 전기료 인하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관내 858개 학교에 냉난방
시설이 보급되고 컴퓨터등 각종 교육기자재가
확충되면서 전기요금이 지난 2002년 79억원에서
지난해에는 백5억원으로 늘어나는등
증가추세가 이어져 전체 공공요금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있다며 교육용 전기요금을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으로 인하해줄 것을
정부에 4년째 요구하고있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 오영식 원내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고위정책회의 브리핑을 갖고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문제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고 조만간 당정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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