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고용창출을 이끌
호남 최대의 유가공 공장인 남양유업 나주공장 건립공사가 본격 착공됐습니다.

남양유업 나주공장은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일대 3만평에 모두 535억원을 투자해 건축면적 5천평 규모로 일반우유와 발효유,기타음료를
생산하는 공장과 물류탱크 등이 내년 12월까지
완공됩니다.

전남도는 나주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오는 2007년부터는 하루 최고 2백톤의 원유를 집유해 도내 280여 축산농가에서 연간 140억여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천 7백명의 직,간접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