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곡종합처리장에 대해
시설자금 지원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시,군 미곡종합처리장에 따르면
현재 정부와 농협에서
처리장에 지원되는 시설자금은
거의 없거나,있다고 해도
50%의 자부담을 전제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리장 시설 대부분이
10년 이상돼,시설 투자비가 최소 수억원대에
이르는데다 지원비 대부분도 벼 수매 자금에
쓰이는 운영자금에만 몰려
시설 현대화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곡처리장측은 수매가 인상으로 갈수록
운영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내년부터 시판되는 수입쌀과의
경쟁력 확보차원에서라도 시설자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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