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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밤새 실종선원 수색작업에 나서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2-02 07:53:50 수정 2005-12-02 07:53:50 조회수 0

어제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만재도 해상에서 실종된 선원들에 대한 수색작업이 밤새 계속됐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과 군함헬기를 투입해 밤새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실종된 선원13명은 찾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날이 밝는 대로 사고해역에 헬기 4대와 경비함정13척을 집중 투입해 본격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설계획입니다.

한편 97한동호 통신장 고봉관씨 오늘 새벽 목포로 이송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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