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지부진한 진척율을 보이던 해남화원관광단지 조성공사에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기반조성관련 예산이 대폭 반영돼 오는 2천7년 1차 완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총사업비 1조6백30억원을 들여
오는 2천11년까지 완공될 예정인
해남 화원관광단지,,

육지부와 해수면등 개발면적만 백54만평에 달하지만,, 지금까지 공정율은 36%에 불과합니다.

공사가 시작된 지난 91년이후 투자금액이 9백84억원에 불과해 주민보상을 제외하면, 지금껏 진입도로가 개설된게 고작입니다.

그러나 내년부터 화원관광단지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오는 2천7년 기반조성공사 완료를 목표로
내년에만 4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화원관광단지의 전체 조경도 최근 확정돼,
완성된 관광단지의 모습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SU//화원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마리나 부지에 대한 매립공사가 착수되는등 공사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해양 마리나 시설에는 해양수산부가 5백억원의 예산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논란을 빚던 골프장도 투자업체인 보성건설과 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공사에 들어가 오는 2천7년 개장할 예정입니다.

◀ＩＮＴ▶
(오는 2천7년 기반조성 공사 마무리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수려한 다도해의 풍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남 화원관광단지,,

신해양시대 서남해안권의 거점 관광단지 조성공사가 공사시작 13년만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