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대 중심의 권역별 국립대 대통합을
주장해 온 국회교육위 소속 지병문 의원이
1도 1국립대 방안에 대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소속 지병문 의원 주최로 열린
권역별 국립대 통합에 관한 정책토론회에서
국립대학 관계자들은
전국의 48개 국립대 가운데
전문대를 제외한 43개 종합대와 산업대,
교육대를 10개 권역별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대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같은 방안은 전남대와 경북대,
부산대 등 전국 10개 권역내 국립대가
통합을 이룬 뒤 학생수와 재정지원을
서울대 수준으로 맞추면 규모의 경제를
살릴 수 있고 대학별 특성화와 수도권 집중
완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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