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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청자 청와대에도 납품

김윤 기자 입력 2005-12-04 21:48:45 수정 2005-12-04 21:48:45 조회수 0

에이펙 정상들의 식기와 선물로 제공된
강진 청자가 청와대에서도 주문이 오는 등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강진 고려청자 사업소는 최근 청와대에서
에이펙 정상들의 선물로 제공된
'청자상감 용봉 모란문 개합' 대접 바닥에
청와대를 상징하는 금박 봉황문양을 새긴
특별제작품 2백세트를 오는 20일까지 납품해 줄 것을 주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청자사업소는 지난달 에이펙 정상회담이후
청와대를 포함해 전국 도서관이 미술관 등
전국적으로 7백세트가 넘는 주문품이 밀려들어
도공들이 매일 밤 11시까지 야간작업까지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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