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쌀을 매입하면서 시중 가격도
다소 오름세를 타고 있습니다.

영암지역의 경우 농협 조합장들이
40킬로그램 벼 한 포대를 4만5천5백 원에
매입하기로 합의한 이후
시중 쌀값도 4만3천원까지 떨어지다
농협 매입가격 수준으로 다소 올랐습니다.

농협 미곡처리장 관계자들은
지난해 산물벼 수매 초기에 시중 가격으로
수매하는 바람에 농민들이 수매를 거부해
벼의 가격이 폭락했지만
앞으로 최소한 약세로 반전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