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의
시설 자금 대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4분기까지
기업들의 시설자금 대출액은
천 백 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시설자금 대출액이 4백억원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설비 투자 규모가 천 5백억원 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이처럼 시설자금 대출이 크게 늘어난 것은
기업들이 경기 회복에 대비해
생산설비를 대폭 확충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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