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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도 공무원 특별채용 '잡음'

입력 2005-12-06 07:53:40 수정 2005-12-06 07:53:40 조회수 2

전남지역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특채를
둘러싼 시비와 잡음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최근 28명이 응시한 진도군청 운전직 공무원
특별채용에서 운전경력이 거의 없는 응시자가
다른 경력자들을 제치고 합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등 특혜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1종 대형 면허증을 소지한 응시자를 상대로 공정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선정했다며 특혜시비를 일축했습니다.

무안과 신안지역에서도 유력인사와
간부 공무원 자녀가 대거 합격되는 등
지방공무원 특채를 둘러싼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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