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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겨울철 월동용품 재고 바닥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2-06 07:53:47 수정 2005-12-06 07:53:47 조회수 0

기습적인 한파로 겨울철 월동용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목포지역 유통업체에 따르면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어제 하루동안 각 업체마다 백여개의
스노우체인이 모두 판매되면서 재고량마저
바닥나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원하는 상품을
사기 위해 2-3시간 기다리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부동액과 타이어용 스프레이등을 찾는
손님들이 갈수록 늘고 있어 각 유통업체들은
겨울철 월동용품 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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