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오던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이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승용차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구겨져 있습니다.
또 다른 승용차 역시 사고 충격에 에어백이
터졌고 차량 오른쪽이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저녁 8시 30분쯤
영암군 영산강 하구둑 6차선 도로에서 목포에서
영암방향으로 가던 SM5 승용차가 마주오던
소나타 승용차와 충돌했습니다.
◀INT▶ 이재성 경장
꽝 하더니.//
s/u 차량의 1차 충격으로 보시는 것처럼
중앙분리대 위에 놓여 있던 제설장비가 완전히
부서졌습니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34살 이 모씨가 숨지고
소나타 운전자도 김 모씨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YN▶ 김 모씨 가족
어떤 차가 갑자기
경찰은 SM5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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