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지대교가 착공 8년만인 오늘오전 11시 완공식을 갖습니다
지난 97년 10월 착공된 신지대교는
완도읍 가용리와 신지면 강독리를 잇는 총길이 2천5백19미터로 폭 15.5미터, 가변 3차로로
건설됐으며 건설비용은 8백1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신지대교는 2차로로 계획됐다 3차로로 사업이 확대되면서 전라남도가 사업비 290억원을
확보하지 못해 2천2년 공사가 중단됐다 추가
사업비가 국비로 전환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완도군은 완도 고금과 강진마량을 잇는 연도교도 채무부담시공으로 1년 앞당긴 내년에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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