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염도 처리를 통해 김발에 붙어 있는
파래등을 없애는 실험이 진행되고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해남수산사무소는
내년 7월까지 해남군 화산면 현지에서
염도가 보통 30∼32‰인 일반 바닷물 보다
10배 이상 농도가 진한 소금물을 적당량의
유기산과 섞은 뒤 김발을 담그는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남사무소는 김발 30책을 시설해
소금의 종류와 농도 등에따른 김 엽체의
변화와,갯병 발생률, 아미노산 성분 변화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