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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바다'사업 착수-R(3원)

입력 2005-12-17 07:53:33 수정 2005-12-17 07:53:33 조회수 1

◀ANC▶
서남해안 일대 섬들을
해양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남해안 섬들이 전남의 미래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공룡 발자국의 섬 사도와
여우를 닮아 이름지워진 낭도.

남해안의 비경을 대표하는 두섬 사이에
내년 여름이면 폭 4미터,길이 450미터의
인도교가 들어섭니다.
◀SYN▶(축포)
이번 기공 축포는 서남해안을 아우르는
새로운 광역 개발 구상의 시초이기도 합니다.

신안에서 부터 진도,완도,여수에 이르는
40군데의 섬을 4개 클러스터로 나눠
특성화 개발하는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
◀INT▶
오는 2015년 까지 공공재원 2,300억원등
1조 2천억원을 투자해
도서별 특성에 맞도록 관광특구와
국가 테마파크 국내외 크루즈 운항거점등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그러나 1조원에 이르는 민자유치 방안등
선결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남해안 청정지역의 환경훼손을 우려하는
보존의 논리도 만만치 않은데다
수도권과의 접근성 개선 없이
개발효과가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오고있습니다.

(closing)-'갤럭시 아일런즈 프로젝트'.

10년 구상의 전남 섬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재원의 한계와 난개발의 우려를 불식하고
남해안 다도해를 그야말로 '은하의 바다'로
구현해 낼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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