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라남도의 폭설피해액이 천5백억여원을 넘어섰습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무안과 나주에서 두동의 양곡 보관창고 지붕이 무너지고 강진과 목포에서는 가건물 가정집과 가구점 지붕이 무너지는 등 추가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7시까지
집계한 피해액은
나주시 4백2십억여원, 영암군 3백9십억여원 등 천5백4억여원으로 늘었고 이재민도 2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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