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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무허가 축사 지원 막막

김윤 기자 입력 2005-12-21 07:54:02 수정 2005-12-21 07:54:02 조회수 0

폭설로 피해를 입은
무허가 닭오리 축사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지만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피해농민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4일 폭설이후 관내에서 무너진 닭오리 축사는 모두 75농가에 112동에 이르고 이가운데 무허가 시설이
34농가에 51동으로 피해농가의 절반수준을 조금 밑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피해농민들은 농업재해지침서에 따라
피해액이 공식적인 재해대장에 입력되지도 않을 뿐더러 피해조사도 하지 않도록 돼있어 보상은 물론, 복구도 막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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