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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절도범 잇따라 붙잡혀

김양훈 기자 입력 2005-12-22 07:53:41 수정 2005-12-22 07:53:41 조회수 0

공사현장에서 건축 자재를 훔친 범인들이
경찰에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제 새벽 0시 50분쯤
자신이 일하던 영암군 영암읍 모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시가 330만원 상당의 수도관
11개를 훔친 경기도 안양시 39살 최 모씨를
절도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17일 새벽 1시 30분쯤,
영암군 학산면 모 사우나 시설공사 현장에서
시가 200만원 상당의 고철 동파이프를 훔쳐
달아났던 45살 박 모씨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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