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5년 한해를 돌아보는 송년기획 순섭니다.

오늘은 개장 1년만에 백50만톤의 각종화물을 처리하는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목포신항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동북아를 향해 열린 항구를 기치로 개장한 목포신항,,

1단계 사업으로 2개 선석이 우선 완공돼 양곡과 다목적 부두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올해 목포신항에서 처리된 물량은 백50만톤,,목포항 전체 물동량의 30%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출범한지 일년된 항만이 단기간에 이같은 화물처리능력을 보인것은 기록적인 일입니다.

◀ＩＮＴ▶
(일년의 성적표가 무척 좋은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또 목포항 개항 백8년만에 국제 컨테이너 정기항로가 개설된 것도 주목할만한 일입니다.

신항 주변 배후부지에 국제석재전시장이 유치돼 한·중·일 국제 정기항로의 발전가능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새로운 개념의 유통 혁신사업으로 블루오션이 창출되는 셈입니다.)

도로와 철도시설이 열악한 가운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목포 신항,,

신항 개항으로 무역항 목포가 다시 동북아를 향해 열린항구로, 지역경제 회생의 효자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