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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장비 부족(r)-서울용

김윤 기자 입력 2005-12-24 07:54:01 수정 2005-12-24 07:54:01 조회수 0

◀ANC▶

기록적인 폭설이 그친 전남지방에서는 오늘부터
또 다시 복구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많은 인력이 동원됐지만 복구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피해농민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폭설과 강풍에
무너진 비닐하우스가 앙상한 철재 구조물
뼈대만 남아 있습니다.

군병력이 도착해
복구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비닐만 거둬낼 뿐
모두 맨손입니다.

◀INT▶오형범 소위*육군 황금 독수리부대*
//비니만 벗기고 있는데..작업이 어렵다..//

보름이상 계속된 폭설과 강풍에 전남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7백헥타르가 무너지는 등
비닐하우스와 축사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비닐하우스와 축사는 대부분
철재 구조물로 시설돼 절단기와 용접기가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오늘 하루 경찰과 군병력 등 만6천여명이 투입됐지만 용접기과 절단기를 수백개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INT▶신태욱 방재담당*전라남도청*
//사실상 장비가 매우 부족하다..정부에 지원 건의 시급해 해결해 주길...//

보름이상 계속된 폭설에 힘없이 주저앉은
농민들의 소중한 시설물들,

눈보라가 그치면서 시급한 복구가 필요하지만 이제는 복구장비가 부족해 또 다시 재기의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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