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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간첩단 조작사건] 연극무대에 오른다

입력 2005-12-24 21:48:21 수정 2005-12-24 21:48:21 조회수 1

최근 진실이 드러난 진도간첩단 조작사건이
연극무대에 오릅니다.

진도 민주시민단체협의회는 오는 29일
진도향토문화회관에서 진도간첩단 조작사건의 내용을 담은 곽의진 연출 창작극
'바람의 상처'를 공연하고 진도 간첩단사건
청문회도 열기로 했습니다.

진도간첩단 조작사건은 지난 1980년
공안당국이 무고한 박동운씨 일가족과
석달윤씨를 간첩으로 조작한 것으로
이들 피해자들은 이때문에 18년이상 옥고를
치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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