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폭설과 한파로 지친 호남지방에도
성탄절은 찾아왔습니다.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온누리에
사랑이 깃들기는 바라는 모습이였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 찬송가 ~~~~~~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는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가정엔 사랑이, 사회엔 화해가,
나라엔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했습니다.

특히 폭설로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예수의 사랑과 희망의 빛이 가득 뿌려지기를
기도했습니다.

◀ＳＹＮ▶ 성탄미사

성탄절을 맞은 시내 곳곳은 캐롤송과
인파로 모처럼 활기가 넘쳐났습니다.

폭설과 한파에 갇혀있던 가족과 연인들은
거리를 맘껏 활보하며 성탄절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ＩＮＴ▶ 천귀조(목포시 산정동)
◀ＩＮＴ▶ 박난희(목포시 호남동)

가끔씩 햇살이 내비쳤던 전남지방은
오늘밤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고 해상엔 높은 물결과 함께
돌풍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