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술년 첫날 선상 해맞이 행사가 목포와 완도 해남에서 각각 열립니다.
목포에서는 9천톤급 뉴씨월드 고속훼리가 2천7백여명의 관광객을 싣고 금호방조제앞 해상에서 선상 해맞이 행사를 갖습니다.
또 해남에서는 해광운수 소속의 '장보고'와 '땅끝에서 보길까지'호가 관광객 천명을 싣고 횡간도 부근 해상에서,
완도 소안농협의 청해진 카페리 3호와 5호도
천5백명의 관광객을 싣고 횡간도 앞 해상에서 신년 해맞이 행사를 벌입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해맞이 행사 참여선박에 대한 임시정원 변경승인을 위해 검사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일반어선과 낚시어선을 이용한 무분별한 해맞이 행사 참여는 자제해 줄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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